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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신년사 - 無汗不成(무한불성) 
회장 
2013/01/01 
1,821
환우 및 가족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뱀의 해를 맞아 뱀처럼 지혜롭고 모두가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협회는 올해에도 여러분의 밝은 세상을 찾아, 실명퇴치의 발걸음을 더욱 힘차게 내딛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치료를 향한 열망으로 수많은 세월을 견디어 왔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어 보이고, 할 일은 태산처럼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처럼 험난한 실명퇴치의 길이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때론 속절없는 기다림 속에서 절망과 좌절에 맞닥트리게 합니다. 그러나 어둠의 터널이 지나고 이젠 빛의 희망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를 지치게 하는 기다림이 “크로노스” 라는 단순한 시간의 개념이라면, 모든 것이 충만에 이르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멈춰있는 상태가 아니라 묵묵히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결코 남이 만들어 주거나 우연히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협회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無汗不成(무한불성)으로 정하고자 합니다. 땀흘리는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는 것처럼, 협회는 여러분과 함께 힘들고 어려운 또 한 해를 준비하려 합니다.
새해를 맞아 조만간 <알피 치료-신년의학 소식>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연구를 결산하고 앞으로 개발되는 첨단 치료 기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시겠지만 향후 2-3년은 국제적으로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실명퇴치의 향방이 결정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의 땀과 염원을 모아서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을 우리 모두 기원합시다.
Happy new Year~
The Cure is In Sigh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