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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협회의 국내 줄기세포 임상 추진에 관한 사항
    회장 2013/10/10 2,057
     
    지난달 협회는 서울대병원 안과 알피 연구자 저녁 모임을 갖고,
    향후 알피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임상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양측은 영국 리뉴런 사의 줄기세포 치료제 ReN-003이
    알피 치료를 위해 현재 생산되어 있는 유일한 세포 치료제라는 
    사실과,,, 

    지난 수년간에 걸친 임상 전 실험을 통해 시각이 회복되는 효능과 
    충분한 안정성이 확보되어 최근 미국 FDA로부터 희귀질환 신약으로 
    허가받은 점에 공통의 관심사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 내년도에 예정된 미국 하버드 대학의 ReN-003 줄기세포 치료 
    임상 계획에 따라, 

    협회는 서울대 안과 병원에서 추진 중에 있는 영국 리뉴런 사의 연구 
    협약을 속히 서둘러 줄 것과 동일한 임상이 국내에서도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같은 협회측의 요청에 따라, 알피 연구팀 책임자인 유형곤 교수는 
    “ 미국 하버드 대학 임상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우리 연구팀도 동일한 
    임상을 추진할 생각이 있다.“ 라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동시에 협회는 영국 리뉴런 제약사에 우리 연구원들의 방문을 주선하였고,

    이에 알피 줄기세포 연구자인 박 정현 백병원 안과 교수와 서울대 연구원 
    2명을 금년도 12월 런던에 파견키로 합의한 바 있음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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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국제적인 줄기세포 치료 임상을 국내에 유치하려는 협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대 병원 유교수를 비롯하여
    연구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만일 관련 임상이 예정대로 추진된다면, 미국 하버드 대학 스키펜스 안과
    연구소,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대학과 함께, 

    극동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병원이 국제적인 줄기세포 임상을 유치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번 알피 줄기세포 치료는 우리의 여망인 동시에, “소경이 눈을 뜨는 기적의
    첨단 기술‘ 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가 요구됩니다.

    이에 협회는 최근 줄기세포 치료 연구 과제를 위하여, 금년도 2,000 만원을
    평생회원 기금에서 우선 전달한 바 있고, 앞으로 본격적인 임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더불어 협회는 금년도 12월 14일 (토) 개최 예정인 수도권 모임과 년말 자선
    음악회를 통하여, 줄기세포 치료 임상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기금 모금에 
    관심을 촉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환우 및 가족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지원과 평생회원 가입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