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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교 2학년이고 장차 좋은 경찰관이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적엔 우리 어머니께서 거저 눈이 조금 나쁜편인줄로만 알았는데 알피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불편한 몸으로 성한 사람과 다름없이 저희 남매를 길러주시고 할아버지.할머니까지 모셔온 우리 어머니가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가는 시퍼렇게 멍든 어머니의 정강이를 보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우리 어머니는 밤하늘의 별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니,반짝이는 별들을 직접 보신 적이 없다고 합니다.
밤에 외출할 땐 언제나 아버지와 함께 팔짱를 끼고 나가시는데 모르는 이웃 사람들은 부부금슬이 매우 좋다고 말합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보기에도 질투날 정도로 서로 사랑합니다만,그런 말을 들을 때는 왠지 어머니가 가엽어지기도 하였습니다.
RP와 관련한 정보를 나누시기를 원하거나 우리 어머니를 위로하고 격려해 주실 분은 우리집 가족홈페이지 <정연이네집>을 방문해 주십시요.
홈페이지 주소는 http://kjyoun.com.ne.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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