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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월달에 우연히 눈이 침침해 시력 검사 해보러 갔다가 알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인터넷만 의지 하다가 다시 이주전에 성내동에 있는 공안과를 갔는데 정확한 RP라고 합니다.
증세가 너무 똑같아요! 늘 물건을 차고 다녀 다리에 멍 투성이고 자주 넘어지고 밤에 버스에서 내려 가로수를 들어 박는등 주변 가족들은 제가 덜렁거려서 그런다고 늘 잔소리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시야 좁은 건 남들도 다 그런줄 알고 살았습니다.
예전의 행동들이 이병때문에 그런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제 상태는 시야가 많이 좁아진 상태이고 의사셈이 시신경 가까이 상태가 안 좋다고 하네요그리고 나이에 비해 심하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야맹증이 심했는데 단순이 그것인 줄 알고 있다 39세에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앞이 캄캄 합니다.
두아이의 엄마이고 지방등 자주 먼곳을 가기도 하는 대학 시간 강사인데 이번 학기에 수업이 많아서 무리한탓인지....
상태가 좀 심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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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학기는 일을 줄일까 합니다.
책보기도 겁나 요즈음은 눈 쓰는 일은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2월 달에 갔던 개인 병원서 백내장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6월달에간
공안과에서 백내장 수술을 해도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자세히 정밀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어느 병원이 좋을지 조언 부탁 합니다 그리고 팔미테이트 구하는 법을 가르쳐 주세요!
비타민 먹으라는 말을 이주전에 들었습니다. 남편이 남대문 수입상가서 사온 베타 카로틴 A 를 먹고 있는데
의사셈이 주신 팔미테이트 비타민A가 아니라서요 !
문자도 좋고요 메일로 남겨 주셔도 좋습니다.
shinlucia68@hanmail.net
부탁드려요! 019--9156-7075
그리고 닉네임을 루치아로 변경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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