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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막상 병역면제... 
마로 
2006/01/04 
646 작은 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부터 이글은 미성년자 관람불가이구요 만 30세 이하 여성분은 관람 불가이니 자진해서 읽지 마시기를 경고합니다 작은새님 저도 병역 면제 받았구요 누가 묻거나 얘기해야 할 때 신체하학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게 무어냐고 물으면 남들이 저같은 사람을 고자라고 한다고 얘기해 주지요 그럼 다들 웃으면서 남성으로 치명적이구나 라고 하면 치명적인 것은 맞는데 고짜하고 자짜 사이에 성능이 들어간다고 곁들입니다 워낙 성능이 좋은 사람은 군대 2년 동안 무슨 사고를 칠지 몰라서 면제된다고 한껏 뻥을 칩니다 보통 이렇게 대충 넘어가구요 정확히 이유을 얘기해야 할 때는 밤눈이 남들보다 많이 어두워서 면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이상 묻는 사람은 작은새님에게 너무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거나 알피를 알거나 하는 사람 아니 겠어요 힘 내시구요 다들 면제라면 부러워 합니다 우리 땐 군대 가는 사람은 어둠의 자식들 이라하고 방위에 가면 장군의 아들이고 면제면 신의 아들이라고 했어요 부러움의 대상이었지요 물론 저는 군대 갔다온 사람들에게 쬐금은 미안했지만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뭐든지 깊이 생각하다 보면 심각해 질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가볍고 편하게 생각하실 일이라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작은 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