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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쎄미나 행사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죠나단 2005/11/08 725
      사랑하는 환우 여러분 어제 보건연구원 유전체 사업부 김 규찬 박사님으로 부터, 우리의 쎄미나 일정에 대한 회답으로 메일을 받았습니다. 행사 당일날, 유전체 사업부에서는 열성적으로 세 분의 박사들이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1)김 규찬 박사 :유전체 역학의 필요성, 윤리 문제, 데이터베이스 2)이 종영 박사 :유전체 분석과 원인 유전자 발굴 3)정 종선 박사 :유전체 실험 결과의 분석 및 표적유전자 탐색 에 대한 강의를 해 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알피 유전체 연구 사업에 소신과 열의를 가지고 임하여 주시는 국립보건연구원 관계자 분들에게 환우 여러분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번 연구 사업에 따라 국회 예산을 배정받기 위하여, 저희 협회와 유전체 사업부가 참여하는 국회 공청회가 12월 중 국회에서 열릴 것이라는 연락도 받았습니다. 따라서 당일 행사장에는 해당 국회의원 측 관계자가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 환우들의 관심과 열의를 지켜보는 계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기에, 어느때 보다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이 요구됩니다. 물론 어려운 분야의 주제로 이루어지는 쎄미나 이지만, 이제라도 협회의 유전자 관련 자료들을 다시한번 살펴보시고, 평소 알고 싶었던 사항이나 미래 치료에 대한 전망등에 대하여 가능한 많은 환우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열띤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혹여 환우들의 참여가 미흡하거나, 열의조차 없는 단체로 보여진다면, 누가 힘든 예산을 들여 가면서 연구에 나서 주려 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지난달 저희 집행부는 올해의 마지막 모임을 뜻있는 행사로 기획하기 위하여 쎄미나를 준비한 바 있었으나, 이제는 내부적인 차원의 모임이 아니라, 대외적으로 매우 중대한 의미를 가진 행사로 바뀐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쎄미나 만큼은 다른 때의 행사와는 달리, 알피 치료 연구를 독려하고 국가적인 지원을 받아 낼 수 있는 기회라 여기시고, 환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과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죠나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