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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
    공일오비 2005/10/26 722
      요즘들어 일주일 간격으로 행사 준비로 신경 좀 썼더니 몸이 드뎌 병이 났네여. 3일째 집에서 누워 있었더니 참 좋네여. 올해 들어 첨으로 많이 쉬어 보네여. 기름값 아끼려구 전기장판으로 지내다가 드뎌 기름도 넣고 따뜻하게 땀 좀 빼고 맛난 것두 묵고 쉬어 보니 천국이 없네여. 몇개월전에는 낮에 복지관 다니면서 새벽에 출장 맛사지 일 나가도 다음날 생생 했는데. 그때 피로가 쌓여 이렇게 고생을 하네여. 이번주는 아무 생각 안하고 일주일동안 쉬어 보려구요 복죄관사람들이 전화해서 보기와 다르다고 남자가 왜이렇게 약하냐구 흉 보네여. 오늘은 겨우 일어나서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어지럽구 정신이 멍한 느낌이네여. 늘 건강 챙시시구여.감기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