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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관리담당 이사 박종률입니다.
지난 7월 23일 개최한 한국RP협회 이사회 회의내용을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 힌국RP협회 이사회 회의록 ◆◆◆
▣ 일 시 : 2005년 7월 23일(토) 10:30~16:30
▣ 장 소 : 서울 시각장애인 복지관
▣ 이 사 : 11명
▣ 참석이사 : 11명
- 김범준, 김만성, 김헌덕, 조현주, 한찬수, 박종률, 최정남, 김용권, 도명종, 김필화, 김혜경
- 참관 : 이미영, 김동규, 고재혁(이상 관리팀)
▣ 주요 안건
1. 유급제 사무국 체제 도입에 관한 건
2. 1차 이사회 의결사항 적극 추진에 관한 건
3. 기타
>>> 회의내용 <<<
▣ 이사회 진행 : 김범준 임시의장
- 현재 회장이 공석이므로 김범준 이사가 임시의장을 맡는데 이사들이 모두 동의함
1. 개회선언
- 정관에 의거, 의결권이 있는 이사 11명의 출석으로 성원이 되므로 개회 선언
2. 유급제 사무국 체제 도입에 관한 건
- 유급제 사무국장을 선출해서 협회 사업 및 전반적인 운영을 맡길 것인가에 대해 논의
☞ 1차 토론
<찬성의견>
- 운영진 사이에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심점이 필요한데, 그 역할은 회장이나 사무국장이란 직책이 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회장을 선출하기가 어려우니 사무국장을 선출하자. 또한 예전에 했던 무급 사무국장 체제는 한계가 있었고 협회가 발전함에 따라 유급제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이사회가 하기 어려운 부분을 사무국장으로 하여금 보완하게 하자.
- 협회의 사업과 집행부를 이끌어 가기엔 사무국장이란 직책이 필요하다.
- 사무국장 체제였을 때 협회가 가장 활발했다. 무급이었을 때도 그랬으니 유급으로 바뀌면 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생업을 두고 무급으로 사무국장을 하는 것은 개인적인 피해가 많으니 유급제의 도입이 필요하다.
- 무리한 진행에 따른 책임은 이사회에서 지고 한 번 해보자.
<반대의견>
-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유급제는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변화이다.
- 현재 협회의 재정상태를 고려해 봤을 때 무리가 따르고, 그건 너무 위험한 모험이다.
- 믿을 수 있고 역량 있는 사무국장을 찾는다는 것은 어렵다.
- 사무실을 구하고 단체등록을 해서,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체적인 방향을 잡은 뒤에 사무국장을 선출하는 것이 순서이다.
- 수익사업을 통해 사무국장의 월급을 충당한다는 것은 힘들다. 수익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도 이루어진 것이 없고 그러한 사업을 이끌어가야 하는 사무국장에 대한 능력도 불확실하다.
☞ 2차 토론
<반대의견>
- 협회 사정상 사무국장의 월급은 최고 150만원 정도인데, 그 정도 임금을 받고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해줄 사람도 없고 능력이 있는 사람은 150만원 받고 우리 협회를 위해 일을 할리가 없다.
- 반드시 돈을 주고 사람을 써야 한다면 사무보조원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 지금은 단체 등록을 위한 사무실 확보와 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이사들이 좀 더 많은 일을 하자. 그리고 사무국장에게 줄 돈이 있으면 집행부 활동비에 투자하자.
<찬성의견>
- 지금까지 무급제로 해 온 결과 현재의 협회 모습까지가 한계인 것 같다.
- 집행부 일을 맡았던 유능한 회원들 중, 지치고 힘들어서 나간 회원들이 너무 많다.
-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변화를 해야 한다면 한 번의 큰 모험이 필요하다. 물론 이사들이 모든 책임울 져야 한다.
- 현재 회장을 하려는 사람도 없고, 이사회에서 공동으로 일을 해도 한계가 있다.
- 그렇게 쉽게 될 거라면 처음부터 유급제 사무국장을 도입하자는 말도 안 나왔다.
☞ 긴급제안 및 의결
- 김헌덕 이사를 협회 등록시 서류 등재를 위한 한시적 "명의상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결함
- 최정남 이사는 다음과 같은 취지로 “회장 대행”에 추대하기로 의결함.
-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협회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상황을 개선할 효율적 방안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 그러나 고비용 구조의 사무국장 체제 도입은 현 협회의 재정사정으로 보나,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에게 협회의 장래를 맡기는 것은 자칫 재원의 소모만을 초래할 우려가 없지 않다. 따라서 년간 2,000만원 상당이 소요되는 사무국장 체제는 시기상조로 보인다.
- 그 대안의 부재로 말미암아, 회장의 공백을 메우는 "회장 대행" 이라는 임시역할이라면, 그 소임을 피하지 않겠다.
- 이제 협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서두르고, 새로운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침체되어 있는 현재의 분위기를 일신하여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한 일이야 말로 사무국장이나 회장이 아닌 우리 이사진 모두의 책무라 생각된다.
라는 취지에서 "회장 대행"역으로 취임을 수락하였다.
<유급제 사무국장 도입에 대한 찬반 투표>
* 찬성 3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안건 부결
3. 1차 이사회 의결사항 적극 추진에 관한 건
- 협회 사무실 확보
-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60만원 정도의 선에서 구하도록 하자.
- 장소는 가급적 복지관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교통이 편한 곳으로 정하자.
- 현재 가장 필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구해야 한다.
- 관리팀에서 진행하던 것이므로 책임지고 마무리 하는 것으로 결정
4. 기타 자유토론
- 책임이사 체제에서 팀장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논의
<찬성의견>
- 회장 체제로 바뀐 이상 책임이사제는 의미가 없다.
- 빨리 팀장을 선출하고 조직을 재구성해야 한다.
<반대의견>
- 혼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상황을 보면서 천천히 바꾸자.
<결론>
- 책임이사제 폐지
- 단, 관리이사는 사무실 확보 등 급한 업무 처리를 위해 당분간 유지
2. 전 회원 대상 단합대회
- 협회 활성화 및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단합대회에 대해 논의
<의견>
- 회장 선출 등의 일로 인해 혼란이 있을 수도 있고 해야 할 일도 많이 생겼으니 천천히 하자.
<결론>
- 현재 처리해야 할 문제가 많으니 천천히 준비하기로 결정
5. 기타 자유토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