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에 대한 협회 공식 입장 | |||||
회장 | 2004/08/14 | 1,167 | |||
협회는 이번 결의문 사태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결의문의 내용은 협회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결의문을 올린 회원들이 주장하듯 본질이 협회의 정책과 운영에 대한 시스템의 문제만을 거론하고 있지는 않다. 결의문의 전체적인 논조와 내용은 장기집권, 인의 장막, 보이지 않는 손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정책적인 대안이 아닌 현 임원 및 집행부 개개인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결과적으로 협회의 신뢰감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에 협회는 다음과 같이 공식입장을 밝힌다. 첫째, 내용 중 회원자격과 정관수정에 대한 문제는 협회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제안으로 공식 접수한다. 회원의 자격문제는 협회내에서도 문제의식이 제기될 수 있는 사안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정관은 초기에 협회의 현실여건과 맞지않게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며 이제 협회가 3년여를 지나는 시점에서 정관은 전면적으로 재 검토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 문제는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절차를 밟을 것이며, 그 일정 및 구체적인 절차에 대해서는 8월말까지 별도의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결의문의 내용 중 몇 가지 부분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이러한 잘못된 사실로 지금까지와 현재에도 열심히 자원봉사하고 있는 집행부원들과 임원, 그리고 모든 회원들의 명예가 실추되었으며, 그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하여는 공개적인 해명과 진심어린 사과를 바란다. 세째, 추후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협회의 기본 질서와 원칙이 반드시 지켜지도록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부 규정을 마련할 것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협회의 신뢰를 깨뜨리거나 원칙에 벗어난 행동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회원들의 합법적인 건의와 의견개진에 대하여는 겸허하고 열린자세로 임할 것이다. 한국RP협회 회장 남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