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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년 협회조직 변경
    부회장 2004/03/19 1,432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마지막 꽃샘추위가 제법 쌀쌀합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협회도 어느덧 창립 3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일들과 변화를 겪으면서 협회가 오늘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앞에서 수고하신 분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협회내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지난 정기이사회
    에서 최종 결정된 2004년 협회 조직체계 변경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조직체계 변경의 핵심은,
    사무국장 체제 에서 회장체제로의 전환입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우리협회는 2001년 3월에 조재선
    초대 사무국장에 의해 협회가 창립되었으며, 회장은 명예직
    으로써 모든 협회운영의 권한과 책임이 사무국장에게 집중
    되어 있었습니다.

    이어 2002년에 제가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협회조직에 '이사회' 를 구성은 하였으나, 내용면에서는 
    역시 사무국장에게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 체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인 2003년에는 이사회가 협회의 중요한 방향이나 정책을
    결정하는 주요 의결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은 
    하였으나, 여전히 내용면에서는 협회 운영 전반에 걸쳐 
    김만성 사무국장의 역할이 지대하였슴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정기총회에서 김만성 사무국장과 집행부 팀장들이
    모두 사임하게 됨을 계기로 이제 우리 협회의 조직체계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회장체제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게 된
    것 입니다.

    현재 우리 협회는 남혜운 회장을 비롯, 두 부회장이 있으며,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임원들이 여러명 계십니다. 외형상
    누가 보아도 튼튼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정기 이사회에서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은,
    협회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의결기구로서,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이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단지 의결기구
    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협회 운영 전반의 실무에도 직접 
    참여하는 실무 담당이사로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서
    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따라서 2004년 올해는 협회가 명실공히 회장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운영될 조직체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남혜운회장 아래 두 명의 부회장을 축으로 현 집행부의 기능을
    분리 담당하게 됩니다. 즉,

    * 한찬수 부회장 : 관리팀, 홍보팀, 지부 담당
    * 김미정 부회장 : 상담실, 학술팀 담당

    그리고 그 아래 임원중에 몇 분이 실무담당 이사를 맡게 됩니다.

    * 홍보담당 : 김진국이사 
    * 학술담당 : 김기섭이사 
    * 관리담당 : 한찬수부회장
    * 상담실   : 김미정부회장, 남금주이사

    위와 같이 회장체제로 조직체계가 바뀌게 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몇사람만의 희생과 봉사로 이끌어가는
    협회가 아니라 많은 회원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협회를 
    운영해 나가는 그런 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열어놓을 것입니다.

    각 팀들의 금년도 사업방향 및 상세내용 그리고 함께 일할
    분들의 소개등은 내용이 정리되는대로 각 팀별로 별도 공지가
    있을 것입니다.

    회원여러분!
    우리 협회는 이제 조직체계는 물론, 지난 정기총회에서
    의결된 회원관리 기준의 변경등 지속적의 변화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갈 것입니다.

    이제는 회원여러분들의 관심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협회의 발전에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그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 드립니다.

    회원여러분의 건강과 늘 가정의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RP협회 부회장 한 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