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십이야] 무료 초청 | |||||
관리팀장 | 2003/04/16 | 1,326 | |||
연극 십이야에 4월 17일 다시 무료 초청을 한다고 합니다.
협회에 30장을 배정해 주었습니다. 이번 시사회에는 변사를 통해 화면해설영화처럼 보는 것이나 송수신기를 설치하고 시각장애인들은 수신기(라디오)의 이어폰을 통해 해설을 들으며 연극을 관람하는 것을 시도 한다고 합니다. 점사모에도 30장의 티켓이 배정, 함께 초정되었습니다. 알피협회의 이름으로 회원 뿐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셔도 무방하다도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16일 자정까지 제게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제 전화번호는 011-9981-2085 입니다. 이를 간략히 정리하면 일 시 : 4월 17일 오후 3시 초청 인원 : 알피협회에 30장 배정됨 장소 : 대학로 창조 빌딩 (혜화역 1번 출구 쪽) 상연시간 : 100분 줄거리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 남매 세바스와 봐이크는 배가 난파돼 서로의 생사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헤어지게 되는데 일리리아 섬에 표착(漂着)한 쌍둥이 남매중 동생 봐이크는 그 섬의 영주인 오시아를 사모하게 되고 그녀를 모시기 위해 누나 세바스의 옷과 액세서리로 여장을 하여 시녀로 일하게 된다. 오시아는 맬라스의 귀족인 올리에게 계속해서 청혼을 하지만 매번 거절을 당하고, 봐이크는 오시아의 사랑을 전하는 전령사 역할로 올리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중 올리는 봐이크를 여자로 오인하여 그를 사랑하게 된다. 때마침 맬라스 섬에 표착하게 된 쌍둥이 남매의 누나 세바스가 일리리아 섬에 나타나서 올리는 봐이크와 똑같이 닮은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봐이크는 곁에서 사모하던 오시아와 모든 진실을 밝히고 극적으로 맺어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