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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있으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1. 미루다 미루다 5년째쓰던 안경(당시엔 교정시력 0.5 에서 지금 0.1) 새로 맞출려고 안과 갔는데, 역시나 답이 없는지 지금이랑 같은 도수로 맞추라고 처방전 주네요. 안경보조금 공단에 신청하면 안경10만원 넘으면 80프로인 8만원 환급받는데요. 지방 건강공단 직원도 잘 모르고 동네 의사도 잘 모르네요. 일반안경은 안된다고만 하고... 그래서 따지듯이 공단 직원한테 물으니까 한참뒤에 알아보고는 다시 된다고 전화 와서... 일단은 보장구처방전은 받아놨네요. 다들 안경 맞추면서 환급받으시나요?
2. 노안이 와서요. 다초점렌즈 할려고 의사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안경 벋고 보라네요. 시야가 좁아서 정면으로 가까이 봐도 안보이는데 다초점렌즈하면 깔아서 봐야하는데, 결국은 다초점 안경 맞춰 놓고도 안경 벋으면서 보게 될거라고 별 소용없다고 하네요. 다초점렌즈 권하는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어서요. 혹시 다초점렌즈 하고 좋다는 분 계신가요?
3. 백내장 초기라서 백내장 늦추는 약 달라니까... 주긴 주겠는데, 별 효과는 없다고 하네요. 어차피 몇년안에 백내장 수술해야 할꺼라면서, 굳이 귀찮게 안써도 될꺼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저도 안쓸께요. 하고 말았는데, 백내장 늦추는 약 알피환자한테도 큰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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