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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관영이라는 사람입니다
물론 저도 알피를 가진 사람이구요
먼저 동생되시는 분 일에 대해서 무어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많이 힘이 들거예요
저도 많이 힘이 들었으니까요
그러나 저는 지금 알피란 놈에 대해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생각을 갖게끔 도와준 분들은 여기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예요
저도 첨에는 사람을 만나는것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가지구 있었는데 한분 한분 만나구 나니 넘 좋더라구요
무어라 설명을 드려야 할지 ....
제가 아무리 어떠한 표현을해도 잘 이해하시지 못할 껍니다
한번 나와서 만나 보세요
그럼 생각이 달라지실꺼라 믿습니다
(무슨 약장수 같네....혼잣말)
그라구 식사는 가급적이면 거르지 마셨으면 하네요
식사를 거르면 기운이 없어지구 그러면 더더욱 의지력도 약해지니까요
물론 많은 식사를 거른다는것은 눈에도 좋지 않은 영양을 주겠죠
영앙실조는 않좋거든요
눈 뿐만아니라 여러 가지면에서도
그리구 언니되시는 분도 옆에서 많은 힘을 주세요 그렇다구 너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나게 표현하시지도 마시구요
그럼 당사자가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거든요...
그러구 끝으로 우리가 가지구 있는 알피라는 병은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받드시 고쳐질수 있는 병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막연하 제 생각만이 아니라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을 봐도 알 수 있구요
뿐만 아니라 관계자 되시는 분께도 들은 얘기구요
그 때까지만 힘이들더라도 조금만 참구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구 살면 될것 같아요
알피는 살아가는데 조금 불편한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럼 다음에 뵐수 있었으면 하네요
주제넘게 몇자 적구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