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가을하늘
    뻐꾸기 2002/10/05 1,146
      가을하늘이 너무 푸르고 맑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 언제까지나 저 하늘을 볼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런 행운이 나에게도 주어질지.... 아ㅡㅡㅡㅡ 이런 꿀꿀한 마음은 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만 해야지..... 저는 새벽에 수영장에 다니는데 처음에는 사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수경을 끼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안아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데 지금은 그럭저럭 적응하고 또 나도 무엇인가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름데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영은 아직 잘 못하지만..... 수영장에 다니고 부터는 기분이 조금은 위로가 되고 수영에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내일은 평형을 하는데 잘 될지 쯧쯧 수영이 내 눈에 나쁜 영향을 줄까 적정은 조금 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배우는 재미있고 스트래스도 풀고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등등 재미가있습니다 오늘 너무 쓸데없이 수다를 많이 떨었군요 그럼 이만..... 다음에 또 빕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