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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 이방인님이 그랬더란 말인가!
    체리쉬 2002/09/11 1,035
      이방인님 오늘아침 아주 배신감에 휩싸여 주체가 안되는걸요. 전 4학년이라고 하셔서 모든 언니 선배님 떠올려가며 이분친구일까, 아님 저분친구일까, 궁리궁리 하다가 아냐, 어쩜 아저씨부대의 첫사랑되시는 분이 아닐까? 것도 아님, 나를 아는 사람? 쳇 그건 아니지, 내주변에 이방인님같은 감수성덩어리는 버얼써 사라진지 오랜데... 해가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가며 상상했답니다. 그러할진대.... 하늘왕자의 친구분이시라니... 하하 담에 영주에 놀러가면 두분이 반겨주실 생각에 즐겁기 한이 없네요. 우리 왕자님 잘 좀 부탁드려요. 네, 인기 캡이랍니다. 이유요? 물론 20대의 잘생긴 청년이고 귀엽기가 짝이 없기 때문이죠. 항상 싸이트 분위기 따뜻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