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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들이 삶의 한조각을 붙들고 힘겨워 하길래, 다가가 함께 울었습니다.
매번 그들의 아픔에 빠져 허우적 거립니다.
싫어서 이젠 싫어서 하늘에 계신 분께 말씀 드렸죠.
이젠 누가 아파해도 힘겨워 해도 " 난 모르니더" 고했더니 그분이 엄청 싫어 하시데요.
그래서 다시 항복을 하고 " 다시 함시더"...
함께 나누실래요 ..
당신의 아픔 을...
힘겨움 ...들
무엇을 해 줄수 있냐구요.
한가지, 그져 전화통 붙들고 아무에게도 하지 못하는 당신의 얘기를 들어 주는것...
함께 울어주는것...가슴으로
그것 밖에 못해요.
음 ...형편되면 국수도 한그릇 사고, 한나절을 당신을 위해 내어 주기도 하고....
때론 아프게 충고도 하겠지요.
당근과 채찍 두가지를 다 줍니다.
체리쉬님...촉촉님...
배신감 느끼지 마세요.
지가 친구가 이십대고 젊다고 누누히 썼는디 못봤남유.
지가 젤 좋아하는 말이 친구걸랑유...
그래서 만나는 이들을 친구로 맹그러버리지유...
하늘에 계신 그분도 지한테 친구라 하셨걸랑유, 그래서 지가 그분 엄청 사랑해유.
지로 말할것 같으믄 마음은 십대, 글쓸땐 이십대, 얼굴은 사십대, 머리는 흰 뿌릿지가 많이 들어가서 육십대...
거봐요, 모든이들의 친구가 될수 있지유.
체리쉬님 영주 오세요 .
할머니 버선 하나 빌려신고 뛰어 갈께요.
그리고 여러분 모두 에게 친구가 되고 싶어요.
왕자님 질투하지 마쇼...
연락처는 왕자님께 물어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