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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Re]아......스팀
    오마이갓 2002/08/02 1,164
      감사합니다. 역시 ...그넘 을매나 잘사는지 꼭 지켜봐야지 나쁜넘 ㅋㅋㅋㅋ 근데 가끔 업고 싶을때도 있느데 그때마다. 그 동공 팽창하는 안약때문에 뵈는게 없어서 좀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오늘 중앙병원가서 안효숙 박사님께 진료받았읍니다. 역시 듣던데로 친절하시더군요. 앞으로 저의 주치의로 삼기로 했읍니다. 근데 그 밑에 있는 인턴 언니는 별루. 근데 참 이상한 일 작년에 어떤 병원에서 저한테 백내장있다구 했었는데 "어머나 오늘갔더니 없다는뎅.." 하여튼 좋은소식임다. ㅎㅎㅎ 간만에 병원가서 기분 좋은 하루였읍니다. 예전에는 병원가면 이상하게 죄지은 사람같았는데 오늘 결심했죠. 이젠 안그러기루.. 그러 모두덜 행복하세용 아..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