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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사람 어캐 생각하세여...
    ♡눈사랑♡ 2002/08/03 1,342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변명 바께 몬하는 사람.... 미안한 마음에 그래따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해 달라고 하는사람.... 상대를 이해 하기보다는 내가 이해 받고자 하는사람... 남도 어려워 죽겟는데... 내가 더 힘들고 어려워라고 입을 막아 버리는 사람... 약속시간이 지나도 전화연락 없다가. 담날 전화해 낼은 꼭 보자 라구 말하며 웃어 버리는 사람... 미안해서 연락 몬하겠어 하다가 잊을만 하믄 전화와 이래내 어쩌내 하는사람... 제가 오랫동안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이런거 다 이해하구 받아 들였어요.. 그런데요... 인제 지칩니다. 기다림이 기본 약속과 믿음의 기본을 그분은 잊어 버린듯합니다. 전 더나은 생활이라는게 어떤건지 몰르겠내요... 답답합니다 하루 종일... 어디에 해석을 해야할지... 제가 다른분에게 시집가버리면 조용해 질까요 후후 쩝... 인제는 인연보다 악연이라 하고 싶습니다. 그집 식구들까지두.... 한번두 후회라는걸 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후회가 되는군여... 하늘은 유난히도 파랗내요.... 눈물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