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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오는 저녁
    조약돌 2002/07/22 1,201
      아무도 없는 이 저녁 서러워서 눈물이 납니다. 컴퓨터를 배워서 행복하려고 하는데 시력이 않좋으니까 참힘이 듭니다. 그리고 자꾸만 잊어 버려 물어 보기도 민망한데 아이들이 구박을 합니다.엄마의 심정도 모르고 야단을 합니다.어지가히 해서는 노여움을 안타는 성격인데도 서러워 질때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 저녁이 그렇습니다. 창밖을 보면서 빗방울에게 서러운 마음을 알아 달라고 했습니다. 커피한잔의 마음이 놀아져 글을 올립니다. 이런 기분 알것 같아서.... 그래도 우리 힘냅시다. 좀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