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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7월엔...
    여의나루 2002/07/14 1,177
      그런데, 님의 글이 불혹의 가슴을 좀 흔들어 놓네요. 꽤나 무덤덤해진 가슴인데. 아이구. 서러운 그리움이여! 아쉬운 내 꿈이여! 칼을 빼어들고 서러움을 자르려해도 이놈의칼이 무딘건지, 서러움이 질긴지 그저 아프기만 하네요. 서러움이 이렇케 질긴지. 아쉬움이 이렇케 아픈건지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요즘 님의 글을 몇번 보았는데 , 오늘은 내 마음이 어쨌는지 답글까지 올리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가끔씩 좋은글 올려주시고 , 어떤 연유로 우리 홈에 인연이 되었는지 전에 말씀 하신적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언제 모임있을때 한번 나오셔도 좋겠고 , 뭐 그렇습니다. 8월의 시도 올리시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