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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오늘 가입 했습니다...
    나무 2002/07/05 1,105
      안녕하세여... 저는 사랑방의나무 이미영이라구 합니다. 모라 말을 해야될련지... 저두 첨에 의사선생님께서 병명을 말하였을적이 생각납니다. 말을 듣는 순간 아무것두 안들리구, 눈에서 왜이리 눈물만 쏟아지는지유... 전 그러케 눈물흘리는제 모습이 수도꼭지인줄 알았답니다. 닦아도 닦아도 흐르는 내 눈물을보며, 수도꼭지 물세는줄알았지여.. 지금 이순간이 받아들이기 힘들구 , 너무 막막할꺼에여... 그래두 우리영택님..용기 있게 글올려주셔서 고맙네여.. 여기 사랑방에서 우리 알피가족과함께 아픔과 기쁨나누며, 예뿌게 살아가자구여... 영택님의 힘있는글..이제 사랑방에서 보여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