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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지자고 하면 헤어 지세요 그리고 한달을 연락 하지 않고 살아보는거예요. 내가 얼마나 그사람을 사랑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구, 그사람이 얼마나 아파 하는지 보면서 생각하세요 현실적인것을.
그사람을 정말 사랑한다는 확신이 생기면 다시 시작 하세요. 두려워 하지 말아요. 세상은 마음 먹기에 달렸지 그렇게 어렵거나 두려워 할것이 없어요. 누구나 아픔이 있고 슬픔이 있고 말못할 사연들을 안고 살아요.
가난은 극복 할수 있어요. 우린 늘 먹고 입고 누리는 것에 얽매여 진정한 사랑을 외면 할때가 많아요. 미래가 불투명 하다구요, 아뇨... 그렇지 않아요. 우리가 준비 하지 않았을 뿐이예요. 그사람이 지금 무슨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먼훗날 실명이 와도 할수 있는일인지 점검 하세요. 앞으로는 몸과 정신이 건강하면서도 부분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서 할일이 많을 거예요. 아직 젊잖아요. 멀리보고 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미현씨가 직장을 가지세요. 장래성 있는일을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요. 제가 아는 아가씨는 직장 생활을 몇년하고 돈을 벌어서 늦게 전문대를 나와 다른 친구들 결혼할때 취직한 사람도 보았어요. 학교 양호선생님으로...
또 어떤분은 언어와 청각두가지 장애인인데, 교회에서 그분은 설교 하시고 아내가 귀와 입이되어 농아인들을 돌보고 통역을 해주는 이들도 보았어요...또 다른 방법은 많아요.
건강한 이들도 남편이 가사를 담당하고 아내가 직장다니는 이들도 많잖아요. 방법을 찾아서 그사람과 함께 의논하세요, 사회 복지사도 있구요. 난 아줌마예요. 지금 우리나이는 접시 닦기 밖에 할일이 없어요. 조금 더디드라도 공부를 해서 미래를 만들어 가요. 꼭 남자에게만 돈벌어 오길 기다리니까 장애가 많은 거예요. 사랑을 위해서 지혜를 모아요. 진정한 사랑은 쉽게 얻을수 없구요. 남들보다 조금 덜 부자로 살면 되구요 남들 외식 할때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 되구요. 옷은 왠만 해선 잘 안떨어 지니깐 떨어 질때까지 입구요 ...사랑을 위해서 조금 가난하고 조금 불편한것을 두려워 마세요. 우린 죽을때 까지 사랑 타령 하잖아요. 요만큼 살아 보니깐 그래도 사랑 때문에 가난도 슬픔도 이길만 하더구만요. 짐을 나눠 지세요. 덜 무거워요. 저는 무슨 짐이 있냐구요. 세상에서 제일루 착한 사람하고 사는데요, 맨날 비실..비실..깽..깽..그러는 신랑이예요.. 빨강 신호등 밑에서 살죠... 물건은 똑 같은 것을 다시 구해도 사랑하는 사람은 못구해요. 그리구요 결혼을 위한 장애물이 있다면 또 다시 계시판에서 지혜를 모으자구요....나도 딸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