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미워 | |||||
이방인 | 2002/06/29 | 1,259 | |||
내 친구가 그러는데 목소리도 이쁘고 좋다고....입과 침이 마르고 닳도록 자랑을 해서 약간 샘이 났수.. 물론 이방인을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과객에게도 '안녕 하시니꺼'..는 할수 있지 꼭 저네 끼리만 아는척 하구... 아무나 오라고 했으면 우리에게도 이쁜 아는척 하면 안되는감 ... 너무 너무 바빠도 중독자 마냥 올라오는 글을 모조리 읽어보는데..... 이방인은 슬프다......외롭다 어차피 이방인인데...난갑니다. 나무야 낙엽한장뛰워서 얼음 동동뜨는 냉수 바가지 나에게도 한모금만 주면 어떻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