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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밝은하늘 2002/06/16 1,371
      안녕하세요! 저는 직접적인 rp환자는 아니지만 약 10여년전부터 rp를 앓고 계 신 엄마를 모시고 있는 예비 초등교사입니다. 예전부터 이 사이트에는 자주 들어왔지만 막상 회원 가입할 자 신이 생기지 않았는데여, 오늘 여러 가지 인터넷 자료에서 인공 망막에 대한 좋은 소식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여러분들과 같 이 곧 다가올 희망의 기쁨을 같이 나누고자 가입하게 되었어요. 예전에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시다가 갑자기 rp가 오셔서 학교를 그만두신 엄마를 따라 저도 교대에 들어왔는데요, 엄마 때문에 굳이 시각장애 아동들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 대해서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것만 해도 정말 몇십억을 줘도 살 수 없는 가 치를 지닌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rp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어 하시지 마시구 요, 여러분들도 어디선가 반드시 누군가에게 무언가 힘이되고 가 르침이 될 수 있다는 것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좋은 소식들 조금씩 들려오고 있으시니까요, 지금의 어려 움들이 잠깐의 불편함이라고 생각하시고 희망 가지시기 바래요. 그리고 협회 운영위님들,, 혹시 영어 번역이나 제가 힘이 될 수 있는 일 있으시면 시켜주시와~~~~요! 그럼 다들 수고하시구요......... 홧팅입니다^0^! 짝짝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