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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RP회원 및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고 현재 한국철도에 근무하고 있는 39세된 남자 황윤석입니다.
지금 저는 제가 집적 이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저 아들 영민이가 타자를 치고 저는 저생각을 말로 표현합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컴퓨터 모니터를 보았었고, 책도 읽었습니다.
그런데 1999년 11월 경부터 시력이 저하되어 점점 PC모니터도 보기가 힘들었고 독서또한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런저런 좋은 방법이 있다기에 여러 방법을 사용도 했었고 약도 많이 복용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돈도 많이 지출하였고 시간또한 많이도 지나가 보였습니다.마음은 조급하고 시력은 계속 떨어지고
이마음을 RP여러분 께서는 미루어 충분히 짐작 되리라 생각합니다.그런데 저에게도 희망의 밤배는 있었습니다. 올해 봄이었습니다. 3월 서울대학병원에 검진할 기회가 있어 정흠 의학박사
특진을 받고 다시 렌즈실에서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시력보조 기구라 하며 주식회사 호피야를 소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4월에 호피야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시력 보조기구-저는 시력 물리치료기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를 검사하여 지금은 이 기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월 25일 첫착용을 했는데 오늘이 5월 25일 정확히 1달이 되었습니다.처음에는 TV화면에서 나오는 인물의 얼굴이 전혀 알수없었지만 지금은 TV 화면에 나오는 인물의 눈섭,눈,코 ,입 때로는 웃는모습 그리고 움직임 (아직은 정확치 않다)
이정도로 시력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이대로 운동을 한다면 앞으로 한달이 지났을때 그토록 보고 싶었던 책을 읽을수도 있을것 같고 PC를 활용하여 제가 집적 이런 소식을 타자 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이소식을 게시판에 올립니다.
아무쪼록 희망과 용기와 인내를 놓지말고 스스로를 이기고 나가서 밝은 새상의 주인공이 되기를 ... 저와 함께 말입니다
2002년 5우러 25일
부산에서 윤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