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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거든여
아직 많이 않은 나인데도 불구하구 다른알피분들에 비해 좀 진행이 빠른듯 싶어여
옆에서 보고있으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아파서 그친구를 볼 면목이 없어진곤해여
친구가 작년쯤에 장애등록을 했다고 하거든여
장애3급판정 받았다고 들었어여
근데 친구가 자신의 지금 진행정도에 대해 별로 말해주지도 않고 또 그런친구에게 선듯 물어볼 그런 자신도 저역시없어여
그냥 옆에서 작은 도움이 되고싶은데
장애3급정도를 받았다면 어느정도로 보이고 어느정도 보이질 않은가여?
전 그냥 조금씩 도와주곤하는데 도데체 감이 오질않아여
어떤식으로 안보인다는 것인지 또......너무 막연하게 다가와여
제친구의 아픔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해서 너무너무 슬프고 그래여
물론 사람마다 진행속도가 다르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대락 장애3급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세여
가끔 이멜을 주고 받는데 어느정도 보이는지 문자같은것도 제가 되도록이면 안보네지만 그래도 가끔 보내거든여 그런거 다 볼수 있을까여?
책같은것도 같이 나눠보고 싶고 영화도 같이 보고싶은데 자막은 볼수 있을런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제가 친구에게 혹시 상처를 줄까봐 너무 조바심나고 그러네여
절 꼭 좀 도와주세여
부탁드립니당
그리고 모두 힘내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