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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르테 입니다.
먼저 일반 대학병원을 가지 마시고 병무청에서 지정한, 지정하지 않았다면 병사용진단서 발급 가능한 종합병원에 가셔서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눈에 안약넣고 검사해서 망막의 손실을 구분하지 못하더라도 정밀검사로 망막의 손실을 알수있으며 또한 알피의 진행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므로(연구결과가 없으니) 군면제 사유가 될것입니다. 증명사진 3장정도와 10만원 이상의 돈을 지참하셔야될겁니다.(카드 가져가시면 되겠죠. 9년전에 한 11만원정도 나온기억이..) 아마 도장도 가져가야되나..
병사용 진단서는 일반 진단서와는 구별이 됩니다. 그러므로 필히 진단서르 발급받으시고 걱정을 더시기 바랍니다.
전 현재 29세 이며 교정시력이..(0.1이 안되는군요 두눈 다뜨고..) 신검당시 교정시력이 약쪽 모두 0.3 정도 였습니다.(사전글씨가 안보일정도.. 신문은 보고) 신검당시 아마도 현역 입영대상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에 제가 병명을 말하니 진단서 발부해오라고 병원지정해줘서 진단서를 발부해갔습니다. 그 당시 진행상태가 적어서 의사도 이정도로 멈추면 좋겠다라고했지만.. 여하간 엑스레이 촬영사진을 동봉하고 제출해서 제2국민역이되었습니다.(민방위죠) 장애등급 판정에서 3급인가 4급이상이되면 민방위마져 면제가 될겁니다. 저의 형의 경우는 암실에서 그저 눈 들여다 봐도 알피인지 구분이 되기때문에 신검장에서 바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고 저는 진단서 받아가도 신검하는 사람(군의관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더군요.
그리고 아래 군대 다녀오셨다고 글올리신 phil 님은 아마도 군대에 가실때 알피 인지 모르고 가신것으로 압니다. 저역시 알피라는 병을 모르고 있었다면 면제가 어려웠을 겁니다.
저도 이 싸이트를 통해 확실히 근거를 잡았지만 알피의 전형적 문제는 시력이 떨어지는것도 문제지만 시약각이 좁아지는게 가장 일반적 형태 같습니다. 물론 두 가지를 따로 분리해서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장애 등급판정을 받을때 알피의 경우는 시야각을 중심으로 받는거같습니다.(교정시력이 1.1 이어도 시야각이 좁아서 3급나오신분이 계시더군요. 4급과 3급은 굉장한 차이입니다.. 혜택이 무지하게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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