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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르테 입니다.
먼저 학교 보건학 강의 시간에 국립의료원 문과장님(도구전문의)과 삼성중앙병원의 (아 까먹음) 망막 전문의 를 추천 받았었습니다. 제가 진단을 받은곳은 인천 동암의 길벼원이었고 미국오기전 진단서를 끊은 곳은 국립의료원(이름은 안밝히지만 의사선생님 정말 진단서 국민학생보다 못써줌)
입니다.
삼성의료원 망막전문의 분에게 특진을 요청하시고(4녀전이었는데 아직도 계시려나 모르겠습니다만 그당시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강남성모병원, 서울대 벼월 같은 대학병원은 절대로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무슨 모르모토도 아니고 개xx들 인턴, 레지던트 들까지 돌아가면서 눈까뒤집고 지x들입니다. 참고로 저와 제 형은 강남 성모병월을 1년간 다니면서 rp를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구로동 고대 병원은 2년이 넘어도 못알아냈으며 개인병원으로 유명한 곳(의사가 적은곳)도 병명 자체를 알아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서구에 있는 '실로암 안과 병원'은 상당히 친절하며 여러 의사분들이 계시며 자신이 모르면 다른 의사 불러주시더군요. 결혼전 유전문제로 와이프와 같이 가본곳입니다. 그러나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왜 이런현상이 생길까요. 알피를 연구하는 분이 거이 없다 입니다. 대부분 이론상으로 알고 여기분들보다 모르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증상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해도 듣고만 있더군요. 어이가 없어서리.. 제가 지금 백내장이 심하게 우려가 되는데 한국에서 알았다면 수술을 하고 오는건데 지금 미국에서 한국들어가지도 못하고 여기서 하면 돈이 얼마깨질지도 모르고..
의사들이 그나마 망막에 관심이 생긴건 당뇨망막증과 알피가 증상이 똑같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당뇨 망막증에 대한 연구가 진행이 되서 알피도 더불어 연구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 많이 비약이 됐다고 봅니다만.. 근 20년간 병원을 다니면서 느낀 점입니다. 우리아버지도 알피신데 서울대 병원에서도 병명을 몰랐으며(10년 이전이지만) 아버지의 병력으로 우리형제는 유수병원을 다 다녀봤습니다.
알피가 진행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는 아무리 눈 들여다 봐도 모릅니다. 엑스레이 찍기전에는.
아래 글들 보니 계속 운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정말 우려가 됩니다. 운전하는 님들이 아니라 사고가 나면 그 사고나는분도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말입니다. 비상상황이아니고서는 안하시는게 서로를 위한 도움이 아닐까 합니다. 비상상황은 119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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