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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 2002/04/20 1,505
      안녕하세요 저도 알피입니다 이런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혼자 말못할 고민을 하였군요 전 40세 남자이고 1년전에 이혼하고 나서 고시원등에서 전전하며, 계약직회사원으로 주로 밖에서 일하는데 잘 안보여 실수을 많이 합니다. 혼자 있으니까 많이 힘이 드느군요 저의 눈이 서서히 진행되어 저의 딸이 커서 저와 만날때 볼수 있도록 저에게 용기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의 멜은 sooki999@chollian.net입니다. 그럼 님들의 건강과 광명을 볼수있도록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