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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늘 이렇게 고민하다가 가겠지?
    ㅜ원도 2002/04/16 1,280
      이제 너무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남보다 두배 는 더 부지런히 살아 왔는데... 밤이면 이제 한발 내미는데도 겁난다. 회사 생활 15년을 이제 그만 해야 하나 보다.아직 할일이 많은데.. 아직 내 주위에 아는 이라고는 가족 뿐이다. 알게 모르게 아내가 많이 도와 준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에 왔다. 모든게 절망이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 정말로 멋지게 살 자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