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파는 가게 | |||||
이지연 | 2002/03/22 | 1,297 | |||
긴 한숨을 내뿜고 흔들렸다면.. 이제 그만 내 손을 잡고 어서 어서 오세요!! 눈물나는 세상이라고 약해졌다면 이제 그만 고개들어 어서 어서 오세요!! 우리의 행복주머니속 구멍나기전에 내 손을 꼬옥 잡고 어서 어서 오세요!! 어딜 가느냐구요? 내손 꼬옥 잡아봐요. 길을 잃어버리면 안되요. 여기여요. 자~~~~ 행복을 파는 가게에 왔어요 그대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어서요. 그대도 누군가와 손을 잡고 행복을 파는 가게에 들러 보아요. **오늘 아침 친구에게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힘들어하는 내 모습을 보며 말없는 사랑을 보내주던 친구.. 황사로 칙칙한 기분도 잃고 오늘 아침은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을 파는 가게를 찾으셨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