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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 참 좋아하는데요...
자주보구요...
그래비티를 일욜날 아이맥스 3D
어제는 4DX로 봤습니다~~
본거 또보는 걸 좋아해서리...
똑같은 부산 CGV아이맥스 관에서 ..
아무래도 첨에 드갈댄 잘 안보이고 조심조심 드가고
다보고 나선 조심 조심 내려오곤 하는데...
일욜은 잘 내려 왔는데...
어제는 앞에사람이 키가 훅낮아 진걸 보고 계단이 있구나
하는 순간 앞으로 훅 떨어졌어요...
다행히 다치지않고 좀 놀랬지만요..
그리고 밖에나가는데 문 같은게 닫히면서 내 관자노리와
무릎을 강타 했습니다~~
사람들이 문을 열고 가면 자동으로 닫히는데
그걸 못본거죠...
같은 영화 보러온 애가 문 닫히는거 잡을 줄 알았다네요..
오래전 부터 잘 알던 사이라 밤에 같이 다니면
에이 야맹증 야맹증 하면 놀리곤 한답니다~ㅠㅠ
문에 머리를찍고 나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아프기도 하고....
같이 영화 보러 온 여자... 동생으로만 생각했지만 어느새
여자로 다가온 이여자...
내가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닫히는 문도 보지 못하는데
내가 지켜줄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고..
어쨋거나 저쨋거나 눈관리 잘해서 치료법 나와서 완치해서
120살가지 건강하게 살지요 머..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으이...
이상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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