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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답글을 달아주시려고 클릭해주신 분들껜... 죄송...
레스큘라 점안액 넣으면 눈이 따가워요...ㅠ.ㅠ
안약에 따가움이 더해서 눈물인지 안약인지 모를 물이 흐르네요..
며칠전 안약을 넣고 눈도 못뜨고 눈물이 흐르자 저희 아들이 엄마 울어?? 왜 그래?? 하며 걱정을 해주더라는..
사춘기라 좀 쌀쌀맞아진 아들이 괜히 뜨끔했나봐요..
사실 뭐 마음같아서야 하루에 두번만 눈물이 나겟습니까??
하지만 운다고 좋아질 눈이면 하루종일이라도 울겠지만 그건 아니니깐...
이 글 보시고 그냥 한번 웃으셈...
울기보단 웃어야 좋은 병이잖아요..우리들은...
오늘 국민연금공단에서 무슨 안내장같은게 왔네요..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한다나, 뭐라나...
아직 판정도 안 떨어졌는데 그런게 온걸 보니 등급이 통과되긴 할려나봐요..
부가적으로 내라는 것도 없고!!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이들에게도 당부를 했습니다.
엄마는 이제 이만큼 안 좋아졌다.. 그러니 너희들이 스스로를 더 챙겨야 한다...엄마에게 의지하려고 하지 말라고..
대답은 알았다고 하는데 뭐... 갑자기 확 달라지진 않겠지만 아이들에게도 상황설명을 하고 가족의 힘겨움을 함께 안고 가야함을 깨우쳐 줘야하겠기에....
막내가 어려 걱정이지만 그래도 큰놈들이 잘 챙겨주겠거니...
환절기 감기가 극성입니다.
여러분들도 몸조심하시고...
저희 6개월 막내도 모세기관지염으로 며칠 고생했네요..
덕분에 잠같지 않은 잠으로 며칠 고생했더니 피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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