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우리 식구들,...다들 잘 쉬셨나요?
    천안미시 2013/08/28 1,079
      대전. 충남, 충북에서 오셔서 함께 지내셨던 분들 다들 잘 가셨나요? 새로운 만남이었지만 어색하지 않은건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차안에서 나눈 많은 대화들도 좋았습니다. 제작년처럼 한 방에서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떠는 시간이 없어 좀 아쉬웠지만 휴식하기에는 너무 좋은 방에 감탄... 얼떨결에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헤어진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들국화님이나 다른분들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눈이 안좋아져서 찾지를 못하고 인사도 못하고... 가디안님 수유실 할만한 방 찾아주셔서 감사해용..^^ 회장님 얼굴도 저희 신랑이 말해줘서 겨우겨우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다른분들 얼굴은 신랑이 몰라서 찾아주질 못하고..ㅠ.ㅠ 잠시였지만 바다의별님 다시 뵈어서 반가웠어요.. 다들 유지만이라도 되면 더없이 좋을텐데... 제가 애기랑 같이가는 바람에 일일이 찾아다닐수도 없었어서.., 제가 눈이 나빠서 일일이 못찾아 다니니 저를 아시는 분들은 먼저 아는척 해주세용.. 이쪽 식구들은 작은 모임을 가져가며 뵐수 있겠지만 다른분들은 겨울 음악회에서 뵈요... 멋진보스님과 카멜레온님 작은 연주회와 음악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제가 꼭 찾아가서 인사드릴께요.. 다시한번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