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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P선배님들 목소리를 내 주세요
    유니콘 2013/07/18 1,806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 가슴 뭉클합니다. 정말 이제 우리도 목소리를 냅시다. 장애는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잘못이 아닙니다. 이제 더이상 혼자서 아파하지 맙시다. RP협회를 거쳐간 수많은 선배들이 있습니다. RP를 안고 살아온 선배님들. 우리가 견데온 같은 길에서 우리의 후배들이 좀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냅시다/ 우리는 당당하게 우리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건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정부도 국회도 서울시도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1.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에 등록하기 선거일 3개월 전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서울시지부에 등록한 자가 투표권자입니다. 만 18세 이상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2. 선거일 한달전까지 서울시지부에 등록해야 합니다. 서울시지부에 등록하는 방법은 주민등록증 앞뒸면 사본과 장애인증 앞뒸면 사본을 첨부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팻스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서 양식은 협회에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하기 힘드시기 때문에 협회에서 일괄적으로 모아서 대리로 신청해 드리겠습니다. 협회의 핵스로 장애인증과 주민등록증 사본을 보내주시면 등록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여름 캠프에서도 직접 복사할 예정이니 캠프에 장애인증과 주민등록증을 가져오셔도 됩니다. 앞으로 12월까지 지속적으로 받습니다. 3. 서울시거주자여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시각장애인 시의원 한사람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몇천명의 시각장애인이 한 현으로 주소를 이동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의 후배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데는 멘토링과 동료상담의 방법이 잇습니다. 약시에서 전맹까지 되는 동안 선배들은 자기가 대처했던 소중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후배들은 본인의 앞으로의 직업,결혼,생계지원,시각장애에 대한 혜택 등에 무지하고 놀라고 당황합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잇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안마계로 진출하여 있는 분들, 선생님 하고 있는 분들.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 사업하시는 분들... 시각장애인도 임용시험이나 공무원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같이 나눕시다. 캠프에도 적극적으로 나와서 가르쳐주고 정보를 공유합시다. 서로간의 동료상담도 힐링입니다. 깊은 친목도모 속에서 우리는 나만이 아니라는 위로와 따뜻함을 받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심리치료입니다. RP협회의 활동속에서도 서로간의 대화와 친목의 장이 좀더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정말 힘이 됩니다. 도와주십시오 사랑합니다. 개인전화번호 : 010 6230 0282 email : midas2080@gmail.com 같이 뜻을 함께하여 대의원출마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