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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피 치료 약물 및 영양제의 기능과 앞으로의 전망
    죠나단 2013/03/27 1,427
      따뜻한 봄날입니다. 이제 수도권 모임이 다음 주말 (4/6일-토요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셨지요? 금년 상반기 중으로 알피 치료 연구를 위한 새로운 홈페이지가 개설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홈페이지 내용 중 알피 치료에 관한 항목에는,,,, 1) 개요 2) 약물 및 영양제 3) 유전자 치료 4) 줄기세포 치료 5) 인공망막 6) 기타 치료 분야 순으로 내용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 수도권 모임을 위하여, 2)번항 -치료 약물과 영양제의 기능 그리고 앞으로의 치료 전망에 관련된 사항을 올리오니,,,, 많은 참조 있으시길 바랍니다. ---------홈 페이지 내용에서 발췌 -------------- <약물 및 영양제 치료> 망막의 조직 중 광수용체 세포는 시각을 만들기 위해 빛을 전기 신호로 바뀌어주는 시세포이며, 동시에 일종의 신경세포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알피는 시각이 손상당하는 안과 질환이지만 동시에 세포가 죽어가는 현상에 있어서는 퇴행성 신경세포 질환의 범주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이러한 세포의 죽음은 세포 내부적으로는 변이 유전자에 의한 세포 자살 (Apoptosis)의 메카니즘에 따라 진행 되지만, 최근의 학술 보고에 따르면 병의 중반 이후에는 주변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세포 괴사 (Necrosis)가 더불어 진행되어 질환을 더욱 가속화시킨다. 다시말해서 전형적인 알피 질환은 광수용체 중 변이유전자와 관련된 막대세포가 먼저 세포의 자살로 죽어가지만, 이로 인하여 염증이 수반되고 독성 물질에 의하여 2차적으로는 중심시야를 맡고 있는 주변의 원뿔세포를 약화시키거나 또는 죽음을 촉발시키는 것이다. 최근의 연구는 이러한 경로를 통하여 광수용체 층 조직의 붕괴가 종국에는 알피를 실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알피의 질환의 치료는 1차적으로 막대세포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며 2차적으로는 중심시야를 담당하는 원뿔세포라도 보호함으로서 완전한 실명을 막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막대세포가 유전자 변이로 죽어가는 메카니즘으로는 앞서 지적한대로 세포자살에 의한 것이어서 그 죽음의 경로는 여타 알츠하이머, 파킨슨 및 헌팅턴 등과 같은 퇴행성 신경 질환의 현상과 유사하다. 따라서 과학자들은 이러한 퇴행성 신경 질환과 공조하여 알피 질환을 연구하고 있으며 약물의 개발 측면에서도 상호간 기전학적으로 공통점이 많다. 결론적으로 세포가 퇴행적으로 죽어가는 현상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병의 발병을 억제하고 세포의 죽음을 지연 또는 차단시킴으로서 가능한 한 오랜기간 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는 수단으로 알피 치료 약물은 개발되고 있다. 위와같은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날 개발되고 있는 치료 약물 또는 영양 보조제는 아래와 같은 기능상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강력한 항산화기능 2)신경세포 보호 물질 3)세포사에 대응하는 항염증 기능 4)미토콘드리아 기능 보강 5)세포 사멸 메카니즘 차단 기능 첫째로 강력한 항산화기능이 필요하다. 망막세포는 인체 중에 뇌의 신경세포와 더불어 세포 내의 에너지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조직에 속한다. 다량의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세포는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그런데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쓰다 남은 산소는 세포내에서 적절히 처리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독성으로 작용하여 세포의 죽음을 촉진할 수 있다. - - - - - - 중간 내용 생략 - - - 정회원으로 최신 의학소식을 참조 - - - - - - 결 론 알피는 80종류의 변이유전자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늘날까지 과학자들은 60% 정도의 변이 유전자를 규명하였다. 이처럼 알피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은 제각각이며 이러한 이유로 약물의 치료 역시 환자별로 그 효능을 달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사실이 2010년 일본 연구팀의 망막세포 실험에서 입증된 바 있다. 아무튼 앞으로 과학이 발달하면 변이 유전자 별로 효능이 있는 맞춤 의약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문제는 날마다 망막세포가 죽어가면서 이 순간에도 시각이 상실되는 알피 환자들을 당장 도울 수 있는 길이 없다는 점이다. 안과 의사들은 수년이 걸리는 임상이 끝나고 법적으로 처방이 승인되는 시점까지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학계에 보고되는 약물 정보들을 세심히 지켜보면서 당분간은 환자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본인 스스로가 찾아나서야 할 것이다. 협회는 최대한 해외 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국내 임상을 통한 즉각적인 약물 처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치료 약물 및 영양제 리스트> 현재까지 알피 관련 치료 약물 및 영양제는 아래와 같다. * 루테인, 비타민 E, 지아산틴 - 항산화기능 * DHA 물질 - 망막의 구성 물질, 항산화기능 및 세포내에서 신경보호 물질 생성 - 중간 내용 생략 - 최신의학 소식 참조 - - - ++ 자세한 약물 투여나 구입 정보는 협회 수도권 모임이나 여름 켐프 의학쎄미나에 참석하시어 상담할 것. ** 수도권 모임에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