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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31살의 남자입니다.
제 동생 (여, 30)이 RP 판정을 서울대 안과에서 받았습니다 (임상실험에 참여해서 검사를 통해서 진단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애등급 4~5정도 나온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저도 태어날 때부터, 난시, 약시를 갖고, 어릴 때부터 야맹증현생이 있더니 지금까지 계속 있는데,
야밤에는 가로등 여러 없이는 형체가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신검도 면제 받았는데, "안구진탕"이라는 진단을 받고 면제 받았어요.
어쩔 때는 눈이 마구 흔들려서 초점 맞추기가 힘들 때가 종종 있어요.
치료 못하는 병이라 생각하고 그냥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는지요?
제가 지금 춘천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춘천에도 검사 병원이 있는지요?
아니면 서울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비용은 많이 드나요?
제 동생은 서울대 병원에 임상실험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면서 검사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눈뜨고 있는게 힘들 때가 종종있습니다.
어두운곳에 적응이 쉽게 안되구요
날이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눈뜨는 것이 불편할 때가 많아지는 것을 느끼구요
특히 TV나 업무상 모니터를 보고나서, 눈이 멍든 것처럼 힘이 들 때도 있어요
검사에 비용이 많이 드나요?
검사 받기가 힘든가요?
걱정이 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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