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경운(가을남자)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 |||||
바다의별 | 2013/02/11 | 1,258 | |||
얼마전까지만 해도 가끔 전화로 요즘 좋은 소식 있냐고 묻곤 하시던 그 분. 언제든 안면도에 꼭 놀러오라시던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2월 8일 창고에서 일하시다 떨어지셔서 머리를 크게 다쳐 중환자실에 계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설연휴라 가보지도 못하고 기도하며 깨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 운명하셨습니다. 잘 보이지 않아 사고를 당하셨지만 부디 저 세상에서는 누구보다 밝고 환한 눈으로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좋은 곳 가시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경운 프란치스코(가을남자) 2월 11일 새벽 선종 * 빈소: 부천 성모병원 장례식장 (032-340-7300 /7300) * 발인: 2월 13일 * 연락처: 010--5634-5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