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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아노하나)
    산악인 2013/01/22 958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d1zO&articleno=2&maxNo=2&minNo=2&maxDt=20121104205933&minDt=20121104205933&maxListNo=12&minListNo=3&maxListDt=20121105213846&minListDt=20121104212037¤tPage=2&beforePage=1&categoryId=5 국가대표 체조선수 양학선 선수가 본 애니메이션 이라길래 슬픈내용이라길래 그래봤자 만화인데 얼마나 슬프겠어? 라는 생각으로 겁없이 덤볐다가 진짜 알피 판정 받았던 날 처럼 가슴속에서 올라와서 펑펑 울었네요. 1화에서 11화 까지 있는데 거의 매 화당 3번씩은 운 것 같아요 뭔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게되고 소중한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 보고나면 울어서 씻겨내려간건지 마음이 좀 깨끗해지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한번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링크로 바로가기 안되시면 아노하나 라고 검색해보시면 보실 수 있ㅇ실 거에요.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함께 눈물 콧물 닦아주면서 봤을텐데 아쉽게도 혼자 궁상 떨었네요. 뭔가 감정에 솔직해 질 수 있는 어마어마한 감동과 슬픔이 있는 작품. 저만 울컥한지도 모르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