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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맹,,,,,,,,,,
    장군의아들 2012/12/28 1,019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시간이 갈수록 시야각도는 잘 모르갰지만 야맹증이 심해지는건 느낄수가 있네요.. 돌이 켜보면 20대 때에는 나이트도 가서 놀았는데 지금은 엄두도 못내고 요즘은 약간 어두운 술집을가서 짠하자고 내미는 술잔도 잘 못보는 경우도 많네요 어제는 소장이 안주를 집어주는데 계속 못보고 있다가 욕 들어 먹었습니다!! 진행이 조금씩되가고 있는거겠죠.. 1년반전 진단받기 전엔 크게 야맹증 말곤 못느꼇는데 알고나서 그런지 진단받고 진행 속도가 빨리 진것 같기도 하구요... 밤운전도 조금씩 힘들어 지고.. 빨리 치료 됐음 하네요!!! 희망 만이 살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