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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양에 사는 이효민(30)입니다.
오랜만에 뵙는 환우님들 반갑습니다~ㅎ
오늘은 제가 "서울플러스안과" 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 서울대에서 뵙던 김신우 선생님을요.
아니 이제 원장님이시죠!
흠...제 쓸데없는 잡담만 늘어질
것 같아 다음과 같이 기술할께요^^
<좋았던 점>
1.인테리어 및 원내 분위기가 아늑,조용,깔끔.
2.검안 받는 동선이 번잡하지 않음.
3.간호사와 다른 선생님들의 친절 써비스★★★★★
4.오전에 일찍가서 진료 대기시간이 짧음.
5.시간 쫓기듯한 광속진료가 아님.
6.각종 검안기 많다..신뢰도 상승^^
7.RP에 대한 김신우 원장님의 지대한 관심
8.레스큘라 점안액 처방 (4개 7,400원)
9.접수대에서 룩산 구입 가능 (1통 29.000원)
10.개원기념 써비스 증정
<아쉬웠던 점>
1.추운날씨(-9도)에 4호선 노원역 2번 출구에서 약 5분 도보이동
2.산동하고 원내 바닥색깔하고 쇼파의자 색깔이 비슷@@
3.검안 종류가 많아 감당하기 힘든 눈의 피로
※<아쉬웠던 점>은 그냥 애기독수리 앙탈(?)수준이네요 ㅎㅎ
어렸을때부터 여러 안과를 다닌 경험이 있어
제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이므로 허접한 정보일지라도
악의 없는 정보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고등학교 시절 오른쪽 눈을 망막박리 수술을 했습니다.
이제 그 눈은 핸드모션도 확실히도 파악을
못하는 지경이 됐네요. 야맹증에 시야는 5도를 조금 넘지만
거기에 백내장..오늘 본 망막사진 조차 뿌옇더라구요.
오늘 뵌 원장님 그리고 지난 음악회 때 뵌 회장님 역시 백내장
수술하면 괜찮아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직도 이 왠지 모를 거부감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손해볼 것이 없다면 하는게 맞는거겠죠?
휴..마음의 준비를 하고 또 한번 수술대에 올라가야겠네요.
다들 연말 마무리는 잘하시고 계신가요?? ^^
올초 우보천리 뜻으로 임진년을 출발 했는데
이 공시생 구렁이 담 넘어가듯 계사년을 맞겠네요;;
환우님들도 연말에 과음하실텐데 눈 생각하셔서
적당히 하시고, 마무리 잘하실 바랍니다.
그래도 스트레스 받고 힘드시다면
걷기운동으로 땀 내시고 샤워하시면 개운해지실꺼에요.
걷는 것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네요^^
저처럼 유도하다 망막박리 되지 마시고요ㅠㅠ
그럼 모두들 몸 건강히 잘 지내시고
긍정의 힘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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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친절한 가디안님~^^
형 정회원 박탈됐니? 확인요망!
결격사유가 타당할 경우 문자통보바람.
010-8924-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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