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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갱바 2012/10/19 897
      32살 여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야맹증있었구요 지난 8월 진단받았습니다.. 아이 출산후에 눈이 침침해서 안경이나 맞추려고 안과에 갔더니 큰병원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전 야맹증만 유전이라고 알고 살고있었구요.. 일산병원에 가서 첨엔 검사받았는데 시야 15도 시력 0.6정도였는대.. 어제 서울대병원에서 검사받고..시야가 10도라고 하시더군요.. 아..5도가 너 줄어버렸으니.. 기계가 달라 그럴수도 있다고 하시던대 2개월 사이에 그정도로 진행이 된건 아니겠죠? 궁금합니다.. 전지금 회사도 잘다니고.. 크게 어려움없이 생활합니다.. 다른분들 10도일때 어떠셨는지.. 또 진행속도가 어떠신지.. 그냥 다른분들의 상태가 궁금합니다.. 어차피 닥친일.. 하루하루 커가는 아들보며 즐겁게 살려고합니다.. 우리 .. 힘내서 좋은날 기다려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