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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즐겁지만은 않은 월요일이네요..
이거이거 날이날이 너무너무 좋고.. 햇살도햇살도 왕왕 따사로우시고....흑~ 이런 날은 만사 제쳐두고 가까운 한강에라도 가서 돗자리 깔고 님과 함께 누워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흐흐~^^
정말 완연한 가을이에요.. 추석지나면 항상 느껴요~
아.. 추석도 샜으니 이제 가을이네~
낮엔 이렇게 따뜻해도 아침저녁으론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다들 웃옷 하나씩은 꼭 챙겨주는 센스가 필요한 시기이지요.
감기 조심하세요~ 판피린에푸!!!!! ㅋㅋ
무튼 오늘은 일이 많아서 종일 일하다가 .. 비록 일거리가 아직 있음에도 잠시 제쳐두고 살짝 딴짓을 해봅니다.. 사장님도 안계시고~ 이히히
사람이.. 죙일 일만 할 순 없지 않겠습니까!! <- 스스로 합리화를 시키고 있네요..ㅋㅋㅋㅋ
무튼.. 간만에 들러본 협회에는 여전히 기분좋은 의학소식들이 종종 올라와 있어 반갑네요..
김신우 선생님의 개원소식에 깜짝!! 놀랐어요..
전 딱 1번 진료 받았는데요..;; 왠지 한 번은 가볼까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여러 병원들 다니다가 협회장님 소개로 서울대병원으로 가게 되었는데.. 타병원 선생님들과 비교되게 친절하셨던걸로 기억이 되요.. 절 기억이나 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다녀오신 분들도 계신것 같은데 후기 좀 올려주세요~~
하아.. 5시 18분!!
이제 다시..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들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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