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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과의 동침후기
    윤재아빠 2012/09/10 982
      안녕하세요...환우님들 저는 43살된 두아들에 아빠입니다. 저의 증상은 여기 계신분들과 비슷한 시야각도는 한 10도 미만이고 야간에는 운전을 아예하질 못하는 정도입니다,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을 오래하면 눈에 피로가 엄청심하구여 각종 보조에와 눈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먹는 형편이 되지않아 당장 담배부터 끊었습니다..그후로 2년이 지나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거짓말처럼 눈에피로가 거의 없어지고 난시가 심했 는데 안경을 벗구도 tv 시청이 가능해졌구요...컴작업두 수웧해 졌네요...이제 새로운 세상을 사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얼마전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담배를 다시 피었는데....이제 한 열흘쯤 핀거 같습니다 2년동안 좋았던 눈이....그 열흘동안 담배를 다시피면서 눈이 다시 2년전으로 돌아가다니,,,,정말 허무하네요... 이렇게 담배가 눈에 나쁘다는걸 ...모르지는 않았지만... 한번의 실수가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지금은 다시 끊을려구 노력중이구여...사실 힘드네요...요즘하는 사업이 안되다보니 그래두 끊어야지요...이렇게 안좋은데... 간혹 여기글을 보면 담배를 아직 못끊으신 환우분들이 게신거 같아 저와 같은 분이 나오지 않길 빌면서... 역시 눈에적은 담배라는걸 잊지마시고...반드시 같이 가서는 안되는 거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환우님들 힘내시고여...늘 함께여서 힘이된다는거 다들 아시죠? 홧팅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