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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행사 참여자 만이 누릴수 있는 권한과 혜택,,,
    천안미시 2012/07/19 919
      제가 몇은 안되지만 회원분들께 전화를 드리면 참 비관적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뭐 언제 되겠어요..?라던가.. 가능하긴 해요??라던가..하며 적극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네요.. 당장은 해줄수가 없지만 누군가는 해나가야 한다는 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자신들이 해나가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 막연해 하는 것이지요.. 몰라서 못하는 것과 알면서도 하지 않은 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그게 언제될줄 알고 내가 돈을 내?..라는 부정이 현실을 뒷걸음질치게 만드는 거지요.. 뒷전에 서서 뒷짐지며 어디 한번 해봐라.. 잘되면 나도 도움을 주지..라는 이기심들이 우리 과학을 후진국 수준으로 만들어 놓은듯 해 안타까움이 크네요.. 회장님께서 하셨던 말씀중에 회원븐들이 참 무뚝뚝하다..라는 말씀이 어떤 것인지 와닿는 경험이었습니다. 눈 때문에 많이 힘들어 당장 밥먹고 살기도 빠듯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이 달릴때 제자리걸음을 한다면 우린 더 후퇴하는 꼴이 되지 않겠습니까? 당장 몇백, 몇천을 내라는 게 아닌데... 다먼 최소한 회비라도 꼬박꼬박 내면 훨씬 집행부 이하 회장님이 활동하시고 연구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겠다는 건데.. 협회는 궁금해서 들려보는 곳이 아닙니다. 정보를 검색하고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는 곳이지요.. 저도 뭐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답답한 마음은 같기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