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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망막질환의 여러가지 현상 중에서, 망막내에 산화스트레스로인한 부산물들이 처리되지 못하고 게속 쌓임으로서 망막의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치료하고자 하는 연구내용입니다.
나노세리아라고 하는 아주 미세한 나노파티클을 눈에 주입하여, 이것들이 눈에 쌓이는 부산물들을 먹어치우게 함으로서 망막의 기능저하를 막는다는 것입니다.
이틀 전에 회장님이 올린 의학 소식인 "알피 유전자 치료 성공 - MERKT 유전자 변이" 에서 MERKT 유전자가, 이러한 부산물들을 먹어치우는 식균세포의 사멸에 관련된 유전자로서 MERKT 유전자 변이가 생기면 부산물들을 먹어치우는 식균작용이 제대로 이워지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한가지 문제 현상, 부산물 축적에 대해, 두가지의 치료법이 모두 효과를 보이는 즐거운 일인 것으로 보입니다. 좀 지나면 내 눈에 맞는 여러가지 치료법 중에서 우리가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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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입자 치료법이 동물실험에서 RP 진행을 늦춤
오클라호마 대학의 Wing 박사팀은 상염색체우성RP를 가진 쥐를 대상으로 하여 나노세리아 치료법이 RP의 진행을 늦추는데 성공하였다.
습식형황반변성에서 눈에 주입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나노세리아라고 하는 머리카락 두께 1/12,000에 달하는 나노 입자를 눈에 주입하여, 이들이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부산물들을 먹어치우게 함으로서 눈의 손상과 시력 상실을 막고자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현재 네 종류의 망막질환 쥐 모델 - 상염색체우성RP. 어셔신드롬. 습식형황반변성. 강한 햇빛 노출로 인한 망막퇴행 - 에서 나노세리아가 효과적임을 증명하였다. 현재 연구팀은 이처럼 여러가지 종류의 질환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으며, 임상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치료법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할 일들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까지 아주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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