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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화역 앞 파스쿠찌에요..
    아직쓸만한눈 2014/12/04 1,391
      회사에 민방위교육 휴가 내고 아침에 끝에서 끝,, 노원역까지 두시간 걸려 쏘울플러스안괴 갔다가.. 시력 안압 안저촬영까지만 하고 레스큘라 6병 처방 받아 지어 왓어요. 오늘 서울대 병원 진료 예약이라 시야검사는 플러스에서는 안햇어요. 괜히 같은 날 잡아서 플에서 시야검사를 안햇더니 원장님이 쪼끔 불편해 하시는 듯 햇네요. 경과를 볼 수 없다니까요. 제 생각은 어짜피 현상유지하는 방법뿐이니 약간 진행되었을 수준일듯한데... 굳이 오늘 설대병원아니라도 안해도 그만일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여튼 괜히 같은날 해서 원장님도 경과를 보시길 원하셧나본데., 그러지 못해 죄송햇네요. 약간 기분이 별로신 듯 하여 별 말씀은 안나누고,, 다만 백내장이 더 진행되엇으니 불편할때 와서 수술 하자고.. ㅠㅠ 갈수록 뿌얳지는게 요놈 때문이겟죠. 백내장 하면 근시/원시 택일 해야 하니 쉽사리 할 수 없는 수술이겟죠.ㅠㅠ 약국에서 약 받는데 약사님이 레스큘은 냉장 보관하라네요. 헐;; 집에 여태껏 상온 책상위 보관햇는데,, 아직 두병 남앗거든요.,, 지금은 두시 예약되어잇는 설대 병원 가려고 헤화역 커피집에 있습니다. 본비빔밥에서 밥먹고 커피한잔중,, 안산은 모르겟는데 노원은 엄청 춥고,, 여기도 춥네요. 참 아까 플러스에서 안경처방받으려 시력검사 햇는데 안경점이나 안과나 별반 차이는 없게 나오네요. ㅡㅡ 어느 안경점에서는 시력이 왓다갓다로 기계계측에 나온다고 안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라 하던데;; 역시나 알피 시력의 한계를 극복하지는 못하나 봅니다. 그냥 기스난 렌즈 교체하는 수 밖에 없지 돗수는 거의 변동없고 올려도 작은건 여전히 작게 보여요. 혼자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 끄적이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