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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망으로..
오늘도 주식을 삽니다.
(광고, 작전 절대아닙니다.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시면 자삭하겠습니다. 주식이 많이 오르면 병원비로 쓸겁니다.)
[뉴스핌=고종민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노인성 실명치료제 효과가 미국 임상 실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차바이오앤의 미국 파트너사인 어드밴스드셀테크놀로지(ACT)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임상1상과 2상a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임상에서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두 번째 환자에게 주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술 받은 환자는 현재 아무런 문제없이 회복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CT사의 대표이자(CEO) 이자 회장인 게리 로빈(Gary Rabin)은 "두 번째 건성 노인성황반변성 환자 주입 결과 및 현재 ACT사에서 진행 중인 망막손상과 관련된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 모든 임상실험에 진행상황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로 인한 어떠한 부작용과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성 노인성황반변성 임상은 현재 ACT가 미국 및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3가지의 임상 중 하나다.
각 임상 시험에서는 3명씩 환자를 집단화(cohort)해 총 12명의 환자를 진행할 것이며 투여량은 점차 높일 예정이다.
ACT에 따르면 이번 임상 시험은 건성 노인성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 환자들에게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 주입 12개월 때의 안전성 및 내성을 평가하게 된다.
앞서 스타가르트 환자 1명과 건성 노인성황반변성 환자 1명의 안전성·생물학적 기능 관련 임상결과는 지난 1월 의학저널 란센(Lancet)지에 보고됐다.
한편 황반변성은 미국 및 유럽지역에서 약 3000만명이 고통 받고 있으며 현재 황반변성증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건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치료제가 전무하다. 업계에서는 시장 규모를 250~300억 달러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