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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받아놓은 영화 몇개를 보는 중에 네버엔딩스토리라는 영화 봤어요.
엄태웅 정려원 나오는 거,,
보다보니 끝까지 새벽 1시 넘어서 다 봤네요.
보는 중간에 느낀점..
"곧 죽어도 나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끝까지 사랑해 보고싶다"는 거..
그리고 마지막 결혼 전,,, 엄씨랑 정씨 기차역에서 만날 때,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저도 눈물이 핑 돌더니 자꾸 흐르네요ㅡㅡ;
영화를 보는데도 그냥 모니터만 멍... 하게 보는거 같고,
사무실에서도 멍때리고
무표정, 무반응, 이렇게 힘이 안나네요,,,
4/14 소녀시대를 본다는게 기대되긴 하지만, 이런 불치병이 알려지는건 싫다는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저는 소녀시대는 원래는 몰랐고 태연의 가창력을 듣고나서 소녀시대의 존재를 인식했어요. 태연 좋아요ㅋㅋ 다른애는 잘 몰라요. 물론 중요인물 한명도 알긴 알지만!~
그리고 저 4/26일 목요일 서울대 마지막 방문인 듯 합니다. 피담는 병 2병 받아왔는데 그거 가져가는 날이 마지막 날이라죠?
4/14 4/26 협회사람들 뵈면 좋겠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