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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테인 복용이 알피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능- 하버드 대학 연구팀 글쓴이: 회장 날짜: 2010/04/18 17:40:47 조회: 707
***아래 학술소식으로 올라온 내용을 인용합니다. 참고하세요~
수년전 미국 하버드 대학 엘리어트 버슨 박사팀은 비타민 에이와 DHA 복용으로 일부 알피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주 해당 연구팀들은 비타민 에이를 복용하고 있는 알피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루테인의 효능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안과 학술지인 Achieves of Opthalmology를 통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임상은 240명의 알피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상 결과로 루테인 성분이 (비타민에이 성분과 함께) 알피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능이 기대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루테인 성분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 부위에 다량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 황반부 세포질에서 루테인의 밀도가 높아질 수록, 중심부 시야의 손실에 그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래 소식내용을 참조하시고 환우여러분들의 건강한 시력 유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 소 식 내 용 -----------------------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루테인 복용으로 망막색소 변성증 환자의 시야 손실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임상 연구를 통하여 보고 되었다.
비록 루테인 성분의 효능이 일차 시각 반응의 측정에서 개선 효과를 보이는데 실패하였으나, 여러 가지 2차적 시각 반응 예를 들어 험프리 필드 분석 장비에 따른 측정치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안과 학회지 Achieves of Ophthalmology 4월호에 발표 되었다.
하버드 대학 엘리어트 버슨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망막색소 변성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비교 방식에 따라 시각이 손상되는 비율을 대조한 결과, 루테인 성분이 중심부 주변의 시각 손상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효과는 환자의 혈액에서 검출된 루테인의 량의 많을수록 그 효능도 증가되었고, 황반부위의 색소량이 최대치에 이르렀을 때 최상의 효능을 나타냈다는 점은 매우 주목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비타민 A 팔미테이트를 1일 15,000 IU 섭취하고 일주일에 한 두 번 등푸른 생선을 먹고있는 알피 환자들의 경우, 하루 12mg의 루테인의 섭취는 권장할 만한 의학적 근거가 제공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동일 연구팀이 수년전에 비타민 에이 팔미테이트가 알피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보고에 추가되는 새로운 임상 자료이다.
“ 광수용체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루테인 물질은 어쩌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알피 환자들의 시각 기능에 기여하는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 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한편 버슨 박사팀들은 이번 임상 1/2차 연구를 통하여, 혈장의 농도와 망막세포에서 루테인의 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최소량은 1일 루테인의 섭취량 12mg으로 제시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알피 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루테인 효능 연구 임상 3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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